서울 양천구 재건축 대어로 꼽히는 신월시영이 오는 26일 오후 6시 서울중앙교회에서 정비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.지난 1988년 준공된 신월시영아파트는 12층 아파트 20개동 2,256가구로 구성된 대단지다. 올 1월 안전진단을 통과하면서 재건축이 확정됐다.신월시영 재건축 추진준비위원회는 지난달 코람코자산신탁·KB부동산신탁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신탁방식을 추진하고 있다. 또 도시계획업체로 KTS엔지니어링을 선정한 바 있다. 이번 설명회는 신탁사 및 도시계획업체가 함께 개최하는 것이다.김시영 위원장은 “이